"복용약 정보제공자 의사 38%-약사 33%"
- 최은택
- 2005-01-10 12: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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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소연 조사, 남자 약사선호...여자는 의사에게 정보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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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34.4%가 주변의 비전문가의 말을 듣고 일반의약품을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복용하는 약물에 대해 정보는 20~30대는 의사를 선호하는 반면 50대 이상은 약사로부터 주로 정보를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녹색소비자연대가 식약청의 의뢰를 받아 실시한 연구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일반의약품 선택시 중요 영향요인’은 ‘주위사람 권유’가 34.4%로 가장 많았고, 약사추천 20.2%, TV·신문·잡지 등 18.6%, 의사추천 18.2%, 인터넷 2.4% 기타 6.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반약 선택시 주변의 비전문가를 정보원으로 활용하는 층은 40대 28.4%, 50대 41.7%, 60대이상 45.5% 등으로 나이가 많을수록 전문가보다 비전문가의 조언을 더 많이 구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성별로는 남성(25.8%)보다 여성(37.3%)이 더 많았다.
또 복용하는 약물에 대해 가장 많은 정보를 주는 대상은 의사 37.9%, 약사 33.3%, 주변의 비전문인 13.5%, 의약품이 첨부된 문서 6.7%, 간호사 3.4%, 인터넷 1.7%, 기타 2.8%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는 20대와 30대는 약물 정보원으로 의사를 더 선호하는 반면 50대 이후에는 약사로부터 정보를 더 많이 얻는 것으로 조사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또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지만 남성은 약사로부터, 여성은 의사로부터 가장 많은 정보를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2차 정보원(‘Yes’ 응답자)으로는 주로 의약품 설명서(70.2%)와 라벨(68.3%)을 이용하는 사례가 많았으며, 약사의 복약지도와 의사의 조언을 구하는 경우도 각각 62.3%, 46.8%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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