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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성평가 강화로 의료질 향상이 관건"

  • 정웅종
  • 2005-01-03 11:50:35
  • 신원장 "발전과 정체 기로"...심사·평가·실사 연계 조직 강조

심평원 신언항 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05년도 목표가 진료비용 억제보다는 진료의 적정성 평가를 강화해 의료의 질 향상에 맞춰졌다.

심평원 신언항 원장은 3일 시무식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하는 업무기조를 밝히고 "심사, 평가, 실사를 연계한 조직력으로 발전과 정체의 기로에 선 조직을 발전 시키자"고 역설했다.

신 원장은 우선 '의료의 질과 효율 중심의 통합적 관리'를 목표로 내세우고 구체적으로 "진료심사를 DW(데이타웨어즈)와 IT를 활용해 대체하고, 종합관리제에 조직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국민에 대한 의료정보 제공을 본격화하고, 법에서 요구하는 평가결과의 공개, 진료비 가감지급 기반을 마련할 뜻도 내비쳤다.

신 원장은 또 "건강보험자료는 보건의료개혁의 기초자료로서 활용가치가 높아지고 있고, 그 활용능력은 우리원의 장점이자 기회이다"며 국가보건의료정책의 허브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 원장은 현 상황을 "발전하느냐 아니면 정체 되느냐의 기로"라며 "어려울 때일수록 빛을 발하는 조직문화를 가꾸어 나아가 위상을 확립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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