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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관 “생명공학, 성장동력산업 육성”

  • 김태형
  • 2004-12-30 17:01:30
  • 신년사 발표, 사회적 합의 통한 사회안전망 확충

노무현 대통령이 건강·보건의료에 대한 산업화 의지를 밝힌데 이어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이 바이오 헬스산업을 집중 육성할 것임을 공표했다.

김근태 장관은 30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생명공학을 비롯해 새로운 신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생명공학은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복지부는 생명공학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장관은 특히 “국제 수준의 연구자를 지원하고 양성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면서 “우리나라를 생명공학의 중심지의 만들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김장관은 또한 “사회안전망을 획기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면서 “새해에는 우리 사회 양극화의 현실을 국민에게 소상히 보고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고령사회에 대해 대책을 세우는 일도 시급하다”며 “정부는 미래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고령화 및 인구대책기본법의 틀 아래에서 국가적 차원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장관은 특히 “정부에 설치될 ‘고령사회위원회’를 중심으로 각 부처와 협력하고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으겠다”며 “고령화의 충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이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새로운 비용도 발생할 것이며 이에 대한 사회적 합의도 이끌어 낼 생각”이라며 공적노인요양보험제도를 본격 추진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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