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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김은준 교수, 생명과학 젊은과학자에

  • 강신국
  • 2004-12-26 21:13:14
  • 부산대 약대 나온 약학자...단백질 수송 기전연구 평가

김은준 교수
신경세포의 시냅스 생성과 관련된 분자기전을 규명한 KAIST 김은준 교수가 제8회 생명공학부분 젊은과학자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26일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제1군(수학)에 변재형(38세) 포항공대 부교수, 제2군(물리학)에 신중훈(36세) 과기원 부교수, 제3군(화학)에 최인성(35세) 과기원 부교수, 제4군(생명과학)에 김은준(40세) 과기원 부교수를 8회 젊은과학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은준 교수는 부산대 약대를 나와 부산대 약대 교수를 역임한 바 있는 약학자.

김 교수는 시냅스 단백질 수송 기전, 즉 KIF1이라 불리는 모터 단백질들이 다양한 시냅스 단백질들을 화물로서 세포체로부터 시냅스까지 운반하는 것을 연구했고 신경말단의 활성지역 (active zone) 형성 기전에 대해 중점 연구했다.

한림원측은 "김은준 부교수는 신경세포의 시냅스 생성과 관련된 분자기전의 규명을 통해서 밝혀진 시냅스 단백질들과 정신지체, 언어장애 및 근무력증 등 다양한 뇌질환과의 관련 여부 연구업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젊은과학자상은 자연과학 및 공학 분야에서 연구 및 개발 실적이 뛰어나고 발전 잠재력이 우수한 젊은 과학자를 발굴, 포상해 연구개발에 대한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상장 및 연구장려금으로 매년 3,000만원씩 5년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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