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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세레브렉스’ 소비자광고 중단

  • 윤의경
  • 2004-12-21 17:58:38
  • FDA, 조만간 Cox-2 저해제 전반적 조처 예정

화이자는 골관절염약 세레브렉스(Celebrex)에 대한 광고를 즉각적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화이자는 세레브렉스를 텔레비전, 라디오, 신문, 잡지를 통해 그동안 광고해왔는데 최근 세레브렉스의 장기간 암예방 임상에서 심혈관계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자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

그러나 화이자는 세레브렉스 정상 투여량에서는 위험하지 않으며 임상에서 심혈관계 위험이 높아진 환자는 수개월간 일반 투여량의 2-4배를 복용한 환자들이었다면서 시장철수가 필요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올해 9개월간 화이자가 세레브렉스의 직접소비자광고에 지출한 광고비는 약 7천만불 이상.

세레브렉스의 올해 전세계 매출액은 40억불 이상으로 화이자 전체 매출액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FDA는 Cox-2 저해제인 바이옥스(Vioxx)의 자진 시장철수 이후 동일계열약인 세레브렉스와 벡스트라도 심혈관계 안전성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자 조만간 전반적인 Cox-2 저해제에 대한 조처를 내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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