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 문종태회장, 독거노인에 쌀 전달
- 최은택
- 2004-12-16 0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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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교에 20여년간 장학금... 시각장애복지관 후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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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성일약품과 대림3동사무소에 따르면 성일약품 문종태 회장이 사무실이 소재한 대림3동 관내 저소득 가정을 돕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 영등포구 대림3동 조일연 동장이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과 연결해 줘 '사랑의 쌀' 75포(20kg, 300만원 규모)를 이날 75세대에 기탁했다.
문 회장은 이번 '사랑의 쌀' 전달 외에도 그동안 경로잔치 등 대림3동이 주관한 행사를 적극 후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문 회장은 이날 열린 전달식에서 "작은 성품이지만 큰 마음으로 받아달라"면서 "앞으로도 저소득 세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성심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림3동 조일연 동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의 일환으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지만, 경기가 어렵다보니 독지가 수가 예년같지 않다"면서 "문종태 회장의 불우이웃 돕기가 지원액수를 떠나 관내 저속득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치하했다.
이날 쌀을 받으러 온 강모(독거노인) 할머니는 "이거 가져가면 3개월을 살아요"라며, 문회장에게 직접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문 회장은 20여년전부터 고향인 충남 웅천 초중고등학교에 장학금과 교육기자재를 지원해 왔으며, 강남구 일원동 소재 성모장애복지관(시각장애인시설)도 후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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