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경제硏, '비타500' 10대 히트상품 선정
- 최봉선
- 2004-12-15 17: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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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월드와 복합휴대폰 이어 3위...히트친 7가지 이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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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삼성경제연구소는 내부자료와 언론의 히트상품 명단 등에 오른 50개의 후보상품 중 인터넷 투표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올해의 10대 히트 상품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판매이후 매년 100%가 넘는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비타민 드링크제인 '비타500'이 3위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비타500' 히트 배경을 7가지로 분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첫째, 발상의 전환으로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 기존에 과립과 정제로 먹어야 하는 불편함을 ‘마시는 비타민씨’라는 개념으로 발상을 전환한 것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킨 점이다.
둘째, 웰빙시대 흐름에 부합= 웰빙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새로운 음료 욕구에 맞는 제품을 출시했고, 특히 웰빙 트랜드 속에서 변화와 새로움을 추구하는 젊은층의 취향에 부합, 남녀노소가 부담없이 마시는 음료가 되었다는 점이다.
셋째, 차별화 된 맛과 향= 소비자의 변화하는 입맛에 맞는 맛과 향을 개발한 것과 무카페인 기능성 드링크라는 제품력이 소비자들에게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진 결과이다.
넷째, 유통의 차별화= 처음부터 슈퍼마켓 등 대리점 유통을 통해 확대한다는 전략으로 유통망을 선점한 전략이 주효함으로써 후발주자들과의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된 것이다.
다섯째, 성공적인 광고 전략= 제품의 이미지와 일치하는 가수 '비'를 캐스팅 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는데 성공했다.
여섯째,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10대와 20대 매니아를 확보했다. 특히 DAUM과의 공동마케팅과 수험생 이벤트, 맥도날드와의 공동마케팅, 비타500 홈페이지와 싸이월드 미니 홈페이지 오픈 등 저비용으로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이 주효하고 있다.
일곱째, 강력한 조직력과 인프라 구축= 부사장이 마케팅 본부장을 겸임해 의사결정 속도가 빨라졌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마케팅전략을 차별화 할 수 있었다. 특히 ERP시스템 운영으로 주문에서 배송까지의 LEAD TIME을 단축, 노사합의를 통해 24시간 근무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생산CAPA 부족을 신속히 메꾸어가는 등 혼연일체가 된 결과이다.
광동제약은 국산 토종브랜드로서 지난 3월 이후 미국, 동남아 등 세계 각국에 수출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올해만 100만불의 수출이 예상되고, 내년에는 1,000만불 수출을 목표로 향후 세계시장 진출과 드링크 제품의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 간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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