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강남우신병원 1일 최종 부도처리
- 최은택
- 2004-12-02 1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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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래환자 감소원인 수억원대 부도 예상..도매 2곳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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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소재한 강남우신병원이 1일자로 최종 부도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기업은행과 관련 업체에 따르면 강남우신병원은 지난 30일자로 도래한 5,000만원 상당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를 냈으며, 다음날 최종부도 처리됐다.
은행측은 정확한 규모를 알 수 없지만 현재 미도래 어음도 약 50장 정도 남아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해 부도규모는 수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78베드 규모의 척추 및 관절전문병원인 이 병원은 그동안 외래환자 감소 등으로 경영난을 겪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원장 김모씨는 현재 소재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1일부터 업무를 중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병원에는 서울의 K약품과 H약품이 거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K약품 관계자는 “결재가 순조롭기 않아 3개월전에 납품한 의약품을 회수해 피해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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