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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칸, 심혈관질환원인 사망률 16%감소

  • 송대웅
  • 2004-11-18 14:03:50
  • 서큘레이션誌, 좌심실박출률 감소 만성 심부전환자에 효과

아스트라제네카의 고혈압치료제 아타칸(성분명 칸데살탄 실렉세틸)이 좌심실박출률이 감소된 만성 심부전환자에 우수한 치료 효과가 있다는 분석 결과가 최근 서큘레이션誌에 발표됐다.

이번 논문에서는, 아타칸이 좌심실박출률이 저하된 심부전 환자에 있어 만성심부전으로 인한 입원과 사망을 현저히 줄인다는 데이터가 제시됐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위약군의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또는 만성심부전으로 인한 입원률이 41.3%에 달한 데 비해, 아타칸 투여군은 그 비율이 35.7%로, 위험도가 18% 감소했다.

또한 아타칸을 복용함으로써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16%, 만성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위험이 24% 감소 했으며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이 위약군에 비하여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타칸이 광범위한 만성심부전 환자의 치료에 효과가 있음을 보여 준 참(CHARM)프로그램의 연구 결과를 더 공고히 입증하는 중요한 결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지난 8월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유럽심장학회에서도 발표된 바 있다.

이번에 분석 대상이 좌심실박출률이 감소된 만성 심부전 환자들은 심부전과 관련한 기존의 임상시험에서 전통적으로 가장 빈번하게 연구대상이 되었던 고위험 환자군으로, 기존의 치료법으로도 그 예후가 매우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의 손지웅 이사(의학박사)는 “이번 논문은 고위험군 환자들의 치료에서 아타칸의 효과를 명료하게 보여주는 것” 이라며 “좌심실 박출률이 저하된 심부전 환자들은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입원 위험이 매우 높은데, 참 프로그램은 아타칸이 이러한 환자들의 사망률을 줄이고, 증상을 완화시켜 입원율을 낮추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연구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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