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갈 배 침몰시킨 김근태 장관의 ‘눈물’
- 김태형
- 2004-11-18 07:51:04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돈없어 병원 못간 노숙자 보면 참담"...현실의 벽 통감
- PR
-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 팜스타클럽

김 장관의 눈물보따리는 열린우리당의 한 국회의원이 노인 경로연금과 의료급여 확대를 주문하면서 터졌다.
김 장관은 이날 “노인들에게 어떻게 소득보장을 하느냐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서 “치매에 걸린 부인을 살해하고 자살한 노부부의 사건을 언론에서 접했다”며 말끝을 흐렸다.
김 장관은 이어 “한 노숙자가 본인부담금 때문에 면도칼로 (자신의 살을)자르고 무료시술하는 병원으로 옮겨졌다는 소식도 다른 언론을 통해 들었다”면서 “주무장관으로서 참담함을 느꼈다”며 끝내 말을 잇지 못했다.
김 장관은 그러나 흔들렸던 감정을 추스른 뒤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며 “마음놓고 의료급여를 확대할 수도 없다”고 말해, 현실의 벽을 느끼고 있음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이날 김 장관은 정치인 ‘김근태’에서 국민의 사회복지 인프라를 책임지는 장관 ‘김근태’로 서서히 변하고 있음을 보여준 셈이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K-바이오, 잇단 악재에 주가 급락…투자심리 냉각·불신 확산
- 2[기자의 눈] 임상 실패보다 아쉬운 코오롱의 태도
- 3사후관리 약가인하 4·10월 정례화...'급여확대' 제외 가닥
- 4양도양수 상한액 승계 차단...하반기 유예 후 내년 시행
- 5'11년새 600억 투자'…유한, 화장품 자회사 재기 안간힘
- 6편의점약·무약촌 확대 방침에 약사사회, '집단 반발' 조짐
- 7이 대통령 "의료수가 합리화"…지역수가 연 4000억 투입
- 8"우린 복지부 내 산업부"…제약바이오 진흥·육성 정조준
- 9아는 MR 넘어 대화하는 MR…AI 의사와 실전까지 훈련
- 10약사회, 27일부터 제4기 스포츠약사 전문가 과정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