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제약사, 3분기까지 12% 매출 성장
- 최봉선
- 2004-11-16 07: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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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순이익 상장기업보다 양호...절반은 마이너스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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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 코스닥제약사들의 올 3분기까지의 누계 매출은 3,556억원 규모로 전년동기 대비 12.02% 증가했다.
이는 12월 상장제약사 13%에 비해 1%포인트 적은 수치이나 3월 상장사 상반기 성장률(12.51%)과 같은 실적을 보였다. 특히 순이익에 있어서는 상장제약기업들에 비해 양호한 영업실적을 거둬 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12월 코스닥법인 14곳에 대한 영업실적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영업이익과 순이익 부문의 경우 평균 성장률은 12.71%와 31.61%를 보여 12월결산 상장사의 영업이익 20.21%, 순이익 25.36%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은 실적임을 알 수 있다.
매출면에 있어서는 조아제약이 91.42%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큰 폭의 적자에서 올해들어 완전 흑자로 돌아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서울제약 21.75%, 대화제약 20.93%, 대한뉴팜 20.88% 등이 20% 이상의 높은 매출성장률을 보였으며, 화일약품 16.77%, 경동제약 3.96%, 안국약품 10.26% 등도 두자리수 성장세를 유지했다.
반면 바이넥스 2.82%, 고려제약 0.74%로 다소 저조한 성적을 나타냈으며, 삼아약품의 경우 -2.83%로 마이너스 실적을 보였다.
순이익에 있어서는 경동제약, 화일약품, 조아제약 등이 좋은 성적을 보인 반면 대한약품은 크게 뒷걸음친 성적을 보이는 등 절반인 7개사가 마이너스로 수익성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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