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 B형 간염치료제 '클레부딘' 기술이전
- 최봉선
- 2004-11-15 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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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Eisai사와 계약...아시아 10개국 제조판매 독점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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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대표 이성구)은 신약허가를 앞둔 B형 간염치료제 ‘Clevudine’에 대해 일본 Eisai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계약에 의하면 Eisai는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 10개국에서 클레부딘의 개발, 제조 및 판매에 대한 독점적 권한을 갖는 것을 비롯해 Eisai는 중국에서 승인을 위한 신약등록을 1차 목표로 하고, 해당 아시아 국가내에서 이 물질을 개발하게 된다.
아시아 10개국은 중국, 일본, 타이완,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인도 등이다.
부광약품의 기술이전은 해당 아시아 10개국에서 B형 간염치료제 클레부딘의 개발 및 상품화 촉진을 위한 것으로, 기술수출료는 총 4,000만 달러이며, Eisai사의 순매출액에 약 14%를 로열티로 지급받기로 계약이 체결됐다.
클레부딘은 B형 간염 바이러스의 DNA 중합효소를 억제하여 간염을 치료하는 항 바이러스제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부광약품이 제 3상 임상시험을 수행중에 있으며, B형 간염의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치료제로는 항 바이러스제, 인터페론, 간보호제 등이 있다.
B형간염은 중국에서 수많은 환자들이 고통받고 있는 심각한 질병이기 때문에 Eisai가 아시아 지역, 특히 중국의 B형 간염 환자의 치료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광약품은 16일 오후 2시부터 본사 2층 회의실에서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B형 간염치료제 'Clevudine'의 개발진행상황 및 향후 계획을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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