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씨비, 美지르텍 후속약 조만간 결정
- 윤의경
- 2004-11-12 20: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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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보세티리진 또는 이플러티리진...화이자 시판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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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제약회사인 UCB는 항히스타민제 지르텍(Zyrtec)의 미국 후속제품을 연말 이전에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르텍의 성분은 세티리진(cetirizine). 미국 특허는 2007년에 만료될 예정이어서 대체품목 도입이 관건이 되어왔다.
현재 유럽에서는 세티리진의 활성 이성질체만 분리한 레보세티리진(levocetirizine)이 자이잘(Xyzal)이라는 상품명으로 시판되는 상황.
그러나 UCB는 자이잘 외에도 새로운 화합물인 이플러티리진(efletirizine)도 개발하여 미국에서 두 가지 중 어느 약이 시판될지, 둘 다 시판될지는 미지수다.
유사한 제품을 동시에 시판하면 두 제품 사이에 경쟁이 붙어 서로 시장점유율을 잠식할 수 있기 때문에 두 약물 모두 시판하려는 경우 시판 시기의 결정이 중요하다.
지르텍은 미국에서 화이자가 시판해왔기 때문에 향후 후속제품도 화이자가 시판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자이잘을 후속제품으로 결정하는 경우 자이잘의 특허는 미국에서 세프라코(Sepracor)가 갖고 있기 때문에 삼사 간에 논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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