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약 ‘아콤플리아’ 장기간 효과 입증
- 송대웅
- 2004-11-12 15: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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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심장학회 “RIO-북미” 보고서 발표…체중과 허리둘레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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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아벤티스가 개발한 아콤플리아(성분명: 리모나반)의 2년에 걸친 임상시험(RIO-North America: Rimonabant In Obesity) 결과, 체중 감소 및 대사증후군 개선 효과와 더불어 약물 안전성과 내약성에 대한 장기간의 효과가 입증되었다.
“RIO-북미” 임상시험의 주 연구자인 미국 컬럼비아 대학 서니어 박사가 미국심장학회(AHA)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년간 아콤플리아 20mg을 투약한 환자 그룹에서 체중과 허리둘레가 감소했으며, 심혈관 질환의 주요 지표가 되는 복부 지방 역시 유의하게 감소했다.
이 밖에도, 아콤플리아 투약 환자 그룹은 양성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이 증가하고,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감소했으며, 인슐린 민감도 개선 효과를 보였다.
“RIO-북미” 연구는 현재까지 아콤플리아에 대한 가장 대규모의 임상시험이며, 이전의 대규모 임상시험(RIO-Lipids 및 RIO-Europe)에서 밝혀진 아콤플리아의 효능과 안전성과 일관된 결과를 나타냈다.
회사측에 따르면 아콤플리아는 복부 비만의 감소, 지질과 당 대사의 개선, 금연 보조제로서의 역할 등,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를 관리하는 획기적인 치료제로 현재 개발 중에 있다.
아콤플리아는 음식 섭취, 에너지 소비 및 니코틴 의존성을 조절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EC(endocannabinoid: 엔도카나비노이드)시스템의 CB1수용체를 차단하는 효과를 통해 체중을 감소시키고 금연을 도와 대사 위험요인을 감소 시킨다.
임상시험의 주 연구자인 서니어 박사는 “비만과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 요소와의 연관성은 더욱 명백하게 밝혀지고 있지만, 현재의 치료법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특별히 과도한 복부 지방은 심혈관계 질환을 예측하는 가장 유효한 지표가 되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2년에 걸친 RIO-북미 임상시험 결과는 아콤플리아TM가 장기적으로 복부 비만 환자의 체중 및 심혈관계 질환 위험요소를 관리하는 혁신적이고 유망한 약물이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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