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약 '아리셉트' 다발성 경화증에 효과
- 윤의경
- 2004-11-11 22:24:0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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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네페질, 환자 기억력 개선...특이한 꿈 꾸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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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주요 대학교 약학부 한국인 특별 전형 입시 신(편)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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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쯔하이머 치매약인 도네페질(donepezil)이 다발성 경화증 환자의 기억력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Neurology誌에 발표됐다.
미국 스토니부룩 뉴욕주립대의 로렌 크룹 박사와 연구진은 정신장애가 있는 다발성 경화증 환자 69명을 대상으로 도네페질을 투여하고 신경정신과 검사를 시행했다.
24주간 도네페질 또는 위약이 투여된 결과 도네페질 투여군은 위약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기억력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신기능의 다른 측면에서는 개선과 관련이 없었다. 도네페질은 안전하여 위약대조군에 비해 다른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으나 위약대조군보다 특이한 꿈을 꾸는 경향이 보고됐다.
연구진은 다발성 경화증이 아세틸콜린 감소를 초래할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었지만 이번 연구로 다발성 경화증 환자는 콜린 경로의 파괴로 콜린 활성이 감소할 수 있다는 증거를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도네페질은 일본 에자이가 아리셉트(Aricept)라는 상품명으로 시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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