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닉빌딩 '의원 2.5곳당 약국 1곳' 원해
- 정시욱
- 2004-11-12 13: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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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주 설문결과 적정비율로 책정...의원분양 안돼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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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주요 대학교 약학부 한국인 특별 전형 입시 신(편)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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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클리닉빌딩 업주들은 의원이 5곳이면 약국 2곳이 들어서는 비율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같은 업주들의 예상과 달리 개인의원 분양이 쉽지 않아 입점에 애를 먹는 실정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축 클리닉 빌딩들이 의원과 약국을 분양시 평균 의원 2.5곳당 약국 1곳 입점을 적당치로 추산했다.
데일리팜이 서울경기지역 7개(K, P, G, Sh, M, Si, Y) 신축 클리닉빌딩을 대상으로 '건물내 병원 대 약국 비율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분양 사무소 5곳이 의원(치과 포함) 2.5곳당 약국 1곳 비율의 입점을 적당치라고 답했다.
이어 나머지 두 곳은 의원 2곳당 1곳 비율로 입주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제시했다.
하지만 이들 모두 분양 5개월(최대 8개월, 최소 5개월)이 지났지만 입점이 모두 확정된 곳은 한 곳도 없었다.
특히 약국의 분양문의는 상대적으로 많았지만 의원의 입점 문의가 거의 없어 타 용도로의 전환을 고려하는 곳들이 상당수에 달했다.
아울러 한의원이나 치과 등의 입점도 반기는 실정이지만 인근 입지에 이미 자리잡은 곳들이 대부분이어서 이마저도 쉽지 않다고 밝혔다. 경기도 광명의 M빌딩 관계자는 "인근이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분양시 금방 입점이 확정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지만 실제 경기불황 등으로 인해 계약 성사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의 Y업체 분양사무소 관계자도 "약국들은 사흘에 한번 꼴로 문의가 들어오고 있지만 의원을 입점한다는 문의는 보름에 한벌 꼴로 보면된다"고 전했다.
한편 조사 클리닉빌딩 중 2곳은 건물내 다수 층약국 입주도 상관없다는 입장이어서 약국간 파열음을 조장할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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