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수가협상 의협-공단 담합의혹 있다"
- 정웅종
- 2004-11-11 10: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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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상공조 결별 발언해석...공단 "상상할수도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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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협회가 내년 수가협상과 관련, 의사협회와 공단이 종별계약을 위해 서로 담함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의협과의 사실상의 공조 파기를 선언했다.
병협 유태전 회장은 11일 오전 7시 30분 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서 인사말을 통해 "의협이 공단과 담합한 의혹이 있다"며 의협과 공단을 싸잡아 비난하고 나섰다.
유 회장은 이어 "어느 누가 보아도 병원 경영이 어렵다는 것을 알수 있는데 인하안을 제시한 공단의 제시안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수가안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앞서 공단은 연구용역 결과에서 병원에 3.31%의 평균 수가인하안을 제시 병협의 반발을 샀다.
그러나 유 회장은 요양급여비용과 긴밀한 협조를 계속할 뜻을 분명히 했다.
공단은 이와관련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인하안에 제시된 협회의 불만이 있을 수 있지만 이런식의 얼토당토 않은 말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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