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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벡스트라’ 블랙박스 경고 암시

  • 윤의경
  • 2004-11-09 11:14:28
  • FDA 논의, 스티븐스-존슨 증후군 발생빈도 높아

화이자는 Cox-2 저해제인 ‘벡스트라(Bextra)’가 스티븐스-존슨 증후군(Stevens-Johnson Syndrome)에 대한 블랙박스 경고가 지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티븐스-존슨 증후군은 피부, 구강, 눈에 수포가 생기는 치명적인 질환.화이자의 다른 Cox-2 저해제인 세레브렉스(Celebrex)는 벡스트라에 비하면 스티븐스-존슨 증후군 발생빈도가 낮기는 하지만 스티븐스-존슨 증후군 부작용이 역시 보고되어 있다.

화이자는 FDA와 논의 결과 벡스트라에 대한 블랙박스 경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화이자는 벡스트라의 스티븐스-존슨 증후군에 대해 지난 10월 15일 의사들에게 경고공문을 보낸 바 있다.

벡스트라의 성분은 발데콕시브(valdecoxib). 작년 매출액은 약 9.9억불, 올해 매출액이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블랙박스 경고가 붙는 경우 시장성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FDA는 바이옥스 시장 철수 후 동일계열 약물의 안전성에 대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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