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메디케이션' 역할과 중요성 재확인
- 최봉선
- 2004-11-05 10: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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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SMI, "질환예방과 시간-경제적 차원에 큰 역할"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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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메디케이션은 경미한 질환의 예방과 시간 및 경제적인 차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어 세계적으로 그 역할과 중요성이 재확인됐다.
세계대중약총회(WSMI)는 지난달 26일~29일 중국 베이징에서 아·태지역 6차 회의를 개최, 공중보건차원서 셀프-메디케이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와 관련된 세계각국의 경험과 의견을 교환했다.
셀프-메디케이션은 전문적인 의료상담 없이 증상을 신속하게 완화시키고 의료감독 없이 적용할 수 있어 경미한 증상 뿐만 아니라 인력이 부족하고 지역적으로 의료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어 그 중요성이 인정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그러나 오남용의 문제점이 상존하고 있고, 무엇보다 항생제, 항말라리아제, 항바이러스제 등 처방없이 사용될 수 있는 나라의 경우에는 적절한 가이드와 약제관련 리스크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약사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로 인정됐으며, 일반약이 약국, 잡화점, 슈퍼등에서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등의 이점은 있으나 오남용 문제로 50% 정도는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또한 세계적인 의약품 스위치 동향과 관련해 일본, 멕시코, 호주, 뉴질랜드, 미국, 싱가폴의 사례가 소개됐으며, 지역사회 약국의 역할 및 의약품 관련 대중교육과 관련하여 미국의 경우가 발표됐다.
이외에 인터넷을 통한 개인 health history관리로 개인 뿐 아니라 의사 및 약사가 환자의 메디케이션 정보를 공유하여 환자관리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는 방법 등이 소개됐다.
한편 WSMI는 자가요법의 생활화를 유도하고 정부, 의약학전문가, 업계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국제적 공통관심사를 논의하고 정보교환, 협력촉진을 목적으로 1970년 4월 미국 워싱턴에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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