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사, 비소세포성폐암환자 삶의질 높여
- 송대웅
- 2004-11-04 10: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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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용환자 4% 심각한 부작용...기존치료 35%보다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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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사가 비소세포성폐암환자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유럽종양학회에서 발표된 4개국 43명의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를 대상의 인터뷰 결과에 따르면 토대로 폐암환자의 실생활과 질환관리와의 관계를 밝히는 연구에서 이레사가 비소세포성 폐암환자의 실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
연구결과 복용한 환자의 4%만이 심각한 부작용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기존의 치료로 심각한 부작용을 경험한 35%보다 현저히 낮았다.
또한 이레사를 복용한 폐암 환자들은 경미한 부작용으로 보다 자신감있고 자유로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환자들은 가정에서의 치료가능 여부(65%), 부작용관리 가능여부(85%), 폐암의 신속한 증상개선(92%) 등을 병마와 싸우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로 여기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연구에 대해 네덜란드 암 연구소의 잔드빅 박사는 “이번 연구로 인해 진행성 비소세포성 폐암과 싸우는 환자들이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가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이레사는 기존의 화학요법으로 인한 혈구 감소나 감염 등의 심각한 부작용 없이, 하루 한 알만 복용하면서 가정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말기 폐암 환자들에게 치료의 폭을 넓혀주는 계기가 되었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회에서는 이레사가 다양한 종류의 고형 종양에 있어 단독, 혹은 화학요법과 병용했을 때 우수한 효능이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
연구 결과, 이레사를 화학요법과 병용시, 진행성 비소세포성 폐암(57.7%), 전이된 결장암(97.5%)과 진행성 난소암(61.2& 8211;80.9%)에서 고무적인 질병 통제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단독요법으로 투여 시, 식도암에서도 33%& 8211;37%의 뛰어난 질병 통제율을 보였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의학부 손지웅 이사는 “이 최신 연구들은 다양한 고형암에 대한 이레사의 우수한 항암효과를 확인해 주었고, 비소세포폐암 외의 다른 종양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며 “이번 결과들로 이레사의 최적 사용방법을 규명하기 위한 임상연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있어 자신감을 주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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