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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3분기 801억 매출 전기比 30% 성장

  • 최봉선
  • 2004-11-02 10:46:23
  • 순이익 80억으로 75% 증가 등 수익성 모두 호조

한미약품은 올 3/4분기(7월~9월말)에 801억4,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도 같은 기간(613억5,300만원)에 비해 30.62% 성장한 실적을 보였다.

2일 금감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매출총이익은 434억3,800만원으로 29.45%, 영업이익은 98억5,600만원으로 19.41%, 경상이익은 107억으로 70.05%, 당기순이익은 80억5,400만원으로 75.2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은 올 3분기(1.1~9.30)까지 매출은 전년대비 37.1% 증가한 2,33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전년도 같은 기간에 기록한 1,703억원과 비교해 37.1%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도 256억원으로 전기(163억원)대비 56.9% 증가했고, 경상이익은 전기(143억원) 대비 120.4% 증가한 316억원, 당기순이익 역시 233억원으로 전기(106억원)보다 118.9% 대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이트라, 뮤코라제, 카니틸 등 기존 처방약의 꾸준한 매출 신장 ▲심바스트, 란소졸 등 지난해 발매된 26개 신제품의 매출실적 호조 ▲올 발매된 고혈압치료제 페디핀 24 서방정, 바르는 남성호르몬제 테스토겔, 암로디핀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 등 19개 신제품의 성공적인 시장 등이 매출성장의 주요 요인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4분기에도 해열진통제 서스펜ER서방정, 소염진통제 록소드펜, 항생제 아목클란 듀오정 등 10 여개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고, 작년 3,500만불이었던 수출이 유럽, 중동에서의 실적호조로 4,000만 불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돼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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