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아마릴' 대체의약품 50품목 넘었다
- 김태형
- 2004-10-29 13: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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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동성 16품목 무더기 등재...'아보다트'등 9품목도 약가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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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600억원이 넘는 보험청구액을 기록하고 있는 한독약품의 당뇨병치료제 ‘아마릴’의 대체의약품이 50품목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와함께 약가결정이 지연된 신약 등 의약품 9품목의 상한금액이 결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서면결의한 ‘약제급여·비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에 따르면 글리메피리드 2mg 제제 16품목이 무더기 등재된다.
이에 따라 아마릴 대체조제 가능 품목은 현재 36품목에서 52품목으로 대폭 늘어, 국내 제약사간 당뇨병 치료제시장을 둘러싼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개정안을 보면 최고가인 아마릴(345원) 약값의 80%(276원)을 적용받은 의약품은 ▲경방신약 글리멘정 ▲구주제약 글리미드정 ▲녹십자상아 아마그린정2mg ▲동광제약 글리텍정2mg ▲동화약품 글리필정2mg ▲신일제약 미디아정 ▲씨제이 글리원정2mg ▲에이치팜 디마릴정2mg ▲유영제약 아메드정2mg ▲일양약품 글리메드정2mg ▲케이엠에스 글리메피드정2mg ▲한국알리코팜 글리메릴정 ▲한림제약 로나임정2mg ▲한영제약 그루리스정2mg 등 14품목이다.
또 웰화이드코리와의 글리메츠정과 진약제약의 미아릴정은 이들 의약품보다 정당 10원이 적은 265원으로 등재신청, 상한금액을 적용받았다.
건정심은 이와함께 약제전문위원회에서 수차례 논의에도 불구 약가결정이 나지 않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양성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아보다트0.5mg 등 결정신청품목 7품목과 조정신청 2품목 등 9품목의 상한금액도 함께 결정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아보다트0.5mg은 상대비교품목 가운데 ‘하루날캅셀’의 외국약가 색인시 0.4mg의 가격을 0.2mg과 함량비교한 상대비교가격을 적용, 1338원으로 결정났다.
이외에도 ▲부광약품의 중증의 급성허혈성 뇌졸중 치료제 ‘소마지나정’(1,487원) ▲동아제약의 소화제 베스자임엠정(81원) ▲한국팜비오의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퍼믹손캡슐’(228원) ▲ 아벤티스파마의 당뇨병 치료제 ‘란투스주 옵티셋’(1만5,554원)·카트리지(1만3,747원)·바이알(4만166원) ▲베링거인겔하임의 만성폐쇄성 폐질환 치료제 ‘스피리바 흡입용 캡슐-핸디헬러콤비팩’(5만1,903원)·리필(1,674원) 등도 상한금액이 결정되거나 조정됐다.
개정안은 복지부장관의 결제를 거쳐 내달 초순이나 중순경 고시, 12월부터 적용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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