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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링-푸라우, 3사분기 실적 흑자 전환

  • 윤의경
  • 2004-10-25 14:43:07
  • 클라리틴·페그인트론 매출하락 불구...환율 이익으로 상쇄

쉐링-푸라우는 3사분기 실적이 전년도 적자에서 올해 흑자로 돌아섰다고 발표했다.

전년도 3사분기에는 영업, 마케팅 관행에 대한 소송으로 3.5억불이 지출되어 손실이 불가피했으나 올해에는 환율로 이익을 보는 바람에 클라리틴과 페그인트론(PegIntron)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이익이 났다.

C형 간염 치료제는 경쟁약인 로슈의 페가시스(Pegasys)로 인해 3사분기 매출액이 23% 떨어진 1.32억불, 병용약인 리바비린의 매출액도 이에 따라 58% 떨어진 5천2백만불이었다.

앨러지 처방약인 클라리넥스(Clarinex)는 3% 매출성장한 1.75억불, 관절염약 레미케이드(Remicade)는 33% 성장한 1.88억불, 뇌종양약 테모다(Temodar)는 35% 성장한 1.21억불을 기록했다.

최근 바이옥스 시장철수 이래 차기 최고경영자를 물색하고 있는 머크는 쉐링-푸라우의 프레드 핫산 회장을 적임자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쉐링-푸라우와 머크가 합병하면서 핫산 회장을 최고경영자로 선임할 가능성이 증권가에서 설왕설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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