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부적합 1위 '건강기능식품' 불명예
- 정시욱
- 2004-10-25 10: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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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식약청, 건식 148건중 57건 차지...국가별로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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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되는 식품들의 부적합율에서 건강기능식품이 단연 선두에 오르는 불명예를 기록했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4년 9월말까지 신고된 수입식품 총 14,742건(중량 20,793톤, 금액 362,772천불)을 검사한 결과 1.0%에 해당하는 148건(중량 77톤, 금액 1,067천불)이 부적합식품으로 판정되어 전년도 부적합율(0.8%) 대비 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부적합된 148건 중 건강기능식품이 5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주류 15건, 규격외일반가공식품 15건, 조미식품 13건, 과자류 9건, 기타식품류 9건 등의 순이었다.
이들 식품의 주요 부적합 내용을 보면 미생물기준위반 40건, 식품첨가물기준규격 위반 31건, 성분규격 위반 28건, 함량 15건, 중금속 10건, 기타 24건이다.
국가별로는 미국(28건), 중국(15건), 노르웨이(14건), 프랑스(13건), 일본(12건), 카나다(8건), 이탈리아(7건), 대만(7건), 호주(7건), 태국(6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식약청 관계자는 "부적합율 분석결과 부적합 식품의 증가 원인은 수입식품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건강기능식품 등 신제품의 수입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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