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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클래스

일양, 야생 영지버섯 항암작용 효과입증

  • 최봉선
  • 2004-10-25 10:25:26
  • 영지균사체, 항암활성-항암제 신독성 감소 발견

야생 영지버섯의 항암활성 작용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연구결과 밝혀졌다

일양약품(대표 유태숙)중앙연구소(소장 김동연)가 최근 야생에서 자생하고 있는 영지버섯으로부터 추출 배양한 균사체를 분리 실험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발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야생 영지균을 1개월 동안 배양 발효시킨 균사체의 일정성분을 갖고, 고형암, 폐전이암, 난소암, 위암, 신생혈관억제 및 기존의 백금착물 항암제 투여에 따른 부작용 감소실험을 쥐를 이용하여 진행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먼저 고형암세포를 가지고 있는 동물실험에서 영지균사체를 복용한 쥐의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1개월 후 종양무게 측정결과 89%의 암종양 차이가 났다.

폐 전이억제 실험에서도 영지균사체를 복용한 쥐의 경우에는 암세포의 전이 현상이 미세하게 나타난 반면 미투여 쥐의 폐는 전이암을 형성하여 검은 덩어리로 변한 것이 관찰됐다.

인체의 난소암 세포에 대해 기존 항암제인 시스플라틴과의 병용투여 결과에서 영지균사체를 병용 투여한 군의 경우, 시스플라틴만을 단독 투여한 군에 비해 25%의 종양이 축소됐다.

또한 위암세포 실험에서도 병용 투여군이 단독 투여군보다 25%의 유의성 있는 효과를 나타냈다.

한편 암세포가 자라기 위해서는 새로운 신생혈관이 필요한데, 이러한 신생 혈관을 억제하는 실험에서도 영지균사체를 복용한 군이 복용하지 않은 군에 비해 61%의 신생혈관을 억제하여 영지균사체가 암의 영양공급원을 차단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야생에서 채집한 영지 균사체에서는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대조군에 비해 최고 3배 이상 다양한 면역활성을 유도하는 나이트릭 옥사이드 물질이 생성됨이 확인됐다는 것.

미국 유타대 폴 샤미 박사(Paul shami)의 발표논문에 따르면 나이트릭 옥사이드는 백혈병 세포의 성장을 억제(급성 골수성백혈병, HL-60세포주)분화시켜 세포사를 유도한다는 물질이다.

아울러 기존 항암제인 시스플라틴 투여시 발생하는 신장독성 부작용 실험에서는 항암제 단독 투여군의 경우 35~37%의 신장이 커진데 비해 영지균사체를 동시에 투여받은 군의 경우에는 10~15%만이 신장의 무게가 대조군에 비하여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부작용을 크게 감소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BUN(Blood Urea Nitrogen)수치가 시스플라틴 투여군에 비해 35~ 21%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항암제의 부작용인 신독성 감소효과가 매우 유효한 것으로 밝혀져, 이에 대한 지속적인 작용기전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됐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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