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약국 활성화...환자 복약이력 관리
- 김태형
- 2004-10-24 23: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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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의료기관 복수이용 방지...DUR 보급 올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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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복용한 약의 이력을 관리하기 위해 단골약국제도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정부가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한나라당 전재희 의원이 질의한 ‘서로 다른 의료기관에서 의약품을 처방받은 경우 상호 체크방법’에 대해 “우선 단골약국제도를 활성화하여 환자별 복약이력을 관리하겠다”고 답변했다.
복지부는 이어 “의사와 약사가 의약품을 처방·조제할 경우 환자에게 병용금기 성분 등이 투약되지 않도록 교육·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복지부는 이와함께 “주로 복수의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위험환자를 대상으로 요양기관 이용시 자신의 약의 복용내역을 알리도록 홍보 및 안내를 강화해 나가 적절한 의약품사용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그러나 처방내역을 체크하기 위해 요양기관과 심평원 등에 환자의 의료정보를 공유하는 것에 대해 “비용적인 측면, 시스템 구측 등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요양기관이 환자의 진료정보를 공유해야 하므로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밝혀,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복지부는 이와함께 DUR프로그램 보급과 관련 “올 8월현재 약국은 97%, 의원은 96%가 프로그램의 구축을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올해 말까지 모두 설치될 수 있도록 권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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