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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연봉 1백만달러 핫산회장 ‘주목’

  • 윤의경
  • 2004-10-24 14:29:52
  • 바이옥스 사태이전 영입가능성 제기...쉐링푸라우 합병 가능성

머크의 골관절염약 바이옥스(Vioxx) 사태가 여러 방면에서 제약업계를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머크가 쉐링-푸라우와 합병하여 쉐링-푸라우의 프레드 핫산 회장을 합병한 회사의 최고경영자로 영입할 가능성이 설왕설래되고 있다.

머크는 바이옥스 사태와 함께 2년 후 65세 정년퇴직할 예정인 머크의 레이몬드 길마틴 회장의 후임을 공개적으로 물색하는 상황.

바이옥스 사태가 있기 전에도 국면전환의 귀재인 프레드 핫산 회장이 머크의 차기 최고경영자감으로 주목되어 왔다.

최근 바이옥스 시장철수로 난관에 봉착한 머크에게는 핫산 회장이 더욱 절실해졌다.

핫산 회장은 쉐링-푸라우로 영입된 이래 경영방식 변화, 비용절감, 구조조정 및 각종 거래를 진행한 결과 작년 3사분기 적자에서 올해 3사분기 흑자로 돌려놨다.

특히 갑작스런 클라리틴의 특허 만료로 난감해했던 쉐링-푸라우를 이끈 경험은 하루 아침에 바이옥스를 잃은 머크를 회생시키기에 상당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쉐링-푸라우와 핫산 회장은 3년간 계약을 맺었으며 핫산 회장의 작년 연봉은 1백만불, 보너스는 재정상태로 인해 거절했으나 약 350만불 어치의 제한주식을 가지고 있다.

쉐링-푸라우는 머크와 합병 가능성 및 핫산 회장 거취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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