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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 94%, ‘의료도 경영’ 마인드 갖춰

  • 정웅종
  • 2004-10-17 17:16:34
  • 비즈엔이슈 250명 조사...경영악화 '저수가·인력과잉' 때문

우리나라 개원의 10명 중 8명은 현재 의원 경영에 악영향을 미치는 외적 요인으로 건강보험 저수가정책과 의사인력의 과잉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결과는 ‘비즈엔이슈’와 미래의료경영포럼이 최근 개원의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다.

조사결과를 보면, 현재 의원 경영에서 가장 문제되는 외적요인으로 52.1%가 ‘의료보험 저수가정책’, 다음으로 30.7%가 ‘의사인력 과잉배출 및 개원증가’를 주된 요인으로 꼽았다.

또 앞으로 의료경영에 가장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는 전체 응답자의 77%가 ‘의사인력 과잉배출에 따른 경쟁심화’를 첫 번째로 꼽았고, 다음으로 의료시장 개방(11.3%), 의료기관의 영리법인화(4.7%) 순으로 답했다.

‘의료도 경영’이라는 인식도 조사에서는 절반이 넘는 51%가 ‘그렇다’고 답했고, ‘어느정도 그렇다’는 응답도 43%에 달해 거의 대부분의 개원의들이 의료와 경영을 동일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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