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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노인전문요양시설 1개 '태부족'

  • 정시욱
  • 2004-10-14 10:59:20
  • 문병호의원, 북부 소외론 강조...남부 5개, 동부 4개와 대비

국회 보건복지위 문병호 의원(열린우리당)은 14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경기도내 노인전문요양시설의 노인인구대비 격차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내 지역적 노인요양전문 실태에서 북부권 소외론을 강조하며 경기도의 권역별 65세 노인인구수에서 동부권(이천,여주,양평,성남,광주,하남) 118,640명, 남부권(수원,용인,의왕,과천,평택,화성,안성,오산) 173,719명, 서부권(안양,안산,광명,군포,부천,시흥,김포) 175,823명, 북부권(남양주,구리,가평,의정부,포천,동두천,양주,연천,고양,파주)193,086명으로 65세이상 노인인구수만 놓고 보면 북부권이 제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노인전문병원 실태에서는 북부권 10개 시·군·구에 민간노인전문요양병원 1개로, 남부권 5개, 동부권 4개와 대비됐다. 노인복지관 운영실태에서도 전체 27개 가운데 5개만이 북부권에 있고 포천,동두천,양주,연천,파주에는 노인복지관이 없다.

한편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는 인구 만명당 65세 이상 노인수가 64.6으로 최고를 기록하고 있고 그 가운데 치매 환자수는 54,884명으로 8.2%에 이르고 있다.

문 의원은 입원치료가 필요한 중증치매환자가 치매환자의 13.6%임을 감안할 경우 계산상 7,464개의 병상이 필요하지만 확보 병상수는 2.840병상으로 4,624병상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노인요양병상의 확충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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