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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릭 '아모디핀' '그리메피드' 선두

  • 정시욱
  • 2004-10-13 21:40:07
  • 출시 한달...처방조제비율 고혈압 4%, 당뇨 10%점유

노바스크와 아마릴에 대한 제네릭 약품들이 대거 출시된 후 고혈압, 당뇨 시장에서의 제네릭 점유율이 수직 상승중이다.

13일 의료정보화 전문 유비케어(www.ubcare.co.kr)가 자사의 의약품 통계정보분석 솔루션을 활용, 9월 한달간 고혈압과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 대한 분석 자료(처방조제건 기준)를 발표했다. 우선 고혈압치료제 시장의 경우 4개 제네릭 제품의 처방조제 비율은 한미약품 아모디핀이 1위(62.4%), 2위는 SK제약 스카드(15.6%), 3위는 종근당 애니디핀(14.1%), 4위는 중외제약 노바로핀(7.9%)으로 나타났다.

이는 4개 제네릭 약품들의 처방조제 비율이 출시 한달 만에 총 4%를 차지, 기존 고혈압 시장의 선두인 화이자의 노바스크가 8월 대비 9월의 처방조제 비율이 약 20%, 점유율이 12%에서 10%로 줄어든 점과 대비됐다.

당뇨병 치료제 시장의 경우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결과 당뇨병 치료제 시장의 선두인 한독약품 아마릴의 경우 처방조제비율이 8월 대비 31% 감소했고, 점유율 역시 23%에서 17%로 6%나 감소했다.

반면, 제네릭 약품은 한달 만에 전체 당뇨병 치료제 시장의 10%를 점유해 수직 상승하는 분위기다.

제네릭 약품들 중 9월 한달 간 가장 많이 처방조제된 약품은 한미약품 그리메피드(28.5%)가 1위, 유한양행 글라디엠(11.1%)이 2위, 동아제약 글리멜(10.1%)이 3위, 그 뒤를 종근당(네오마릴), 한올제약(한올글리메피리드), 중외제약(메피그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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