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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바로 알리기"...전국 약국서 일제 실시

  • 강신국
  • 2004-10-12 07:21:10
  • 약사회, 창립 50주년 사업일환...내달 1일부터

내달 1일부터 '약 바로 알리기' 캠페인이 전국 약국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11일 약사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국민 이미지 쇄신의 일환으로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약 바로 알리기’ 캠페인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약사회는 각 시도약사회에 행사관련 포스터 배부에 들어갔고 약국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한다는 복안.

이번 캠페인은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가 주관했던 ‘묵힌약 제자리 찾기 운동’을 모태로 한다.

즉 각 가정에서 복용하다 남은 약을 약국에 가져오면 해당 의약품에 대한 효능, 효과, 의약품 이름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복약지도를 실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 유효기간, 약품명, 효능·효과 등에 대한 정확한 확인이 불가능할 경우 폐기처분하고 가져 왔던 약들을 환자가 가지고 갈 때는 약 봉투에 종류 별로 정리해 약품명, 효능·효과 등을 표기해 주면된다.

약사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의 의약품에 대한 이해 증진 ▲약사 직능 재인식 ▲약국의 기능, 약사 역할에 대한 이해 제고 ▲단골약국에 대한 개념 재확립 ▲지역주민과 약국이 더욱 친밀하고 발전적인 관계로 변화할 수 있는 계기 마련 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약사회 관계자는 "이번행사는 의약품에 대한 부작용 등 위험예방과 유효기간, 효능·효과의 불명확함 때문에 버려지는 약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방지할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국민에 친근한 약사·약국이 되는 이미지 상승 효과도 상당히 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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