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도매업체 주말 이용 가족 체육행사
- 최은택
- 2004-10-11 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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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원약품그룹·지오영, 직원 화합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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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도매업체 두 곳이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각각 계열사 임직원과 제약사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족 전진대회를 가졌다.
동원약품그룹(회장 현수환)은 9일 대전 한국전력연구원에서 제10회 동원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 화합과 전진의 장을 마련했다.
‘더 높게, 더 넓게, 함께 가자 동원이여’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대구·대전·진주동원약품과 석원약품, 동보약품, 연합(서울·제주동원, 경일데이터시스템) 등 6개 팀으로 나눠 열띤 경연을 벌인 결과, 대구동원과 대전동원이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대구동원은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으며, 우승기는 행사를 주관한 대전동원에게 주워졌다.
특히 동원약품 부장급 이상 임직원과 제약사 대표단이 번외경기로 깜짝줄달리기 시합을 벌여 분위기를 한결 고무시키기도 했다.
또 계열사 대표들도 대회 마지막 경기로 실시된 ‘경보’에 참가해 기권하지 않고 모두 완주하는 성의를 보여줬다.
이밖에 응원경연, 노래자랑, 한마당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직원들을 화합의 고리로 묶어냈다.
현수환 회장은 이날 폐회사에서 “우리가 경기를 치룬 이 곳은 어둠을 밝히는 빛을 생산해내는 한국전력연구원”이라며 “우리 직원들이 이번 화합행사를 통해 국가와 약업계, 동원의 미래를 밝히는 빛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오영(회장 이희구)은 충남 천안소재 천안상록리조트에서 9~10일 이틀간 제2회 가족전진대회를 갖고 직원교육과 체육대회를 연달아 개최했다.
첫날 직원교육에서는 직원들이 영업성공사례를 발표하며 발전된 영업전략을 함께 나눴으며, 원희목 대한약사회 회장 등 외부인사들이 진행한 강연회도 열렸다. 이어 직원노래자랑 등 직원간 화합을 다지는 행사들이 밤 늦게까지 계속됐다.
지오영은 이어 10일 오전 8시30분께부터 500여명의 관계사 임직원들이 참가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팀은 지오영(주), 동부팜넷, 성창·가야·지오엠디코리아·윌어스코리아, 대구지오팜, 대전지오팜, 알파약품·선우팜(구 영림당) 등 6개 팀으로 나눠 경기를 펼쳤으며, 대구지오팜이 지난해에 이어 우승을 차지,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서울경기 등 수도권과 대전·대구 등 중남부권간 축구대회에서는 이희구회장과 장원덕 사장이 직접 선수로 참가해 건재한 체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희구 회장은 앞서 대회사에서 “고유가 시대를 맞아 국내 경기가 침체일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지오영이 매출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직원들이 힘써 일한 결과”라고 치하했다.
조선혜 사장은 “직원들이 열과 성의를 다해 경기를 임하는 모습이 무척 보기 좋았다”며 “직원들의 이런 정열과 패기를 보면 지오영의 미래 청사진이 매우 밝을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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