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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벤티스 “머크 골다공증 시험 잘못됐다”

  • 송대웅
  • 2004-10-08 12:40:24
  • ‘골다공증치료시 골밀도보다는 골절감소효과가 중요’

골다공증치료에 있어 골밀도 보다는 골절감소효과가 더 중요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벤티스 파마와 프록터 앤 갬블 제약은 최근 머크에서 발표한 골밀도에 관한 임상시험 결과에 대해 반박자료를 발표했다.

프록터 앤 갬블 제약의 약물개발팀 책임자 노라 조리히 박사는 “골밀도는 환자가 골다공증 치료가 필요한지를 결정하는데는 중요하지만, 과연 어떠한 약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결정하고자 할 경우에 있어서는 골절감소효과가 임상적으로 중요한 최종 지표가 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머크가 정확하게 그 효과를 비료하고자 했었다면, 골절에 대한 직접 비교 임상시험을 진행해야 했었다”라고 주장했다. 아벤티스 파마와 프록터 앤 갬블 제약은 골밀도가 골다공증 약제의 효과를 비교하는 자료로 활용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며, 실제로 머크가 포사맥스의 용량을 달리하여 시험을 하였을 때 골밀도 증가 효과에서는 두드러지게 다른 결과를 보였으나, 골절에 대한 효과는 비슷한 결과를 나타낸 바 있다고 한다.

회사측은 “미국 보건기구 조차 ‘골절 예방이야 말로 골다공증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밝히고 있으며, 실제 많은 연구결과가 골밀도 증가와 골절 위험도 감소효과의 연관성이 낮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악토넬은 현재까지 단 1년만에 방사선적 척추골절 감소효과를 입증한 유일한 약제”라며 “악토넬은 투여 3, 5년째에도 여전히 척추 및 비척추 골절 위험을 유의하게 감소시킨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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