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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옥 "부당청구 의료인 소수 매도안돼"

  • 정웅종
  • 2004-10-07 13:04:44
  • 4년간 환수 1,835억원 "모두 부당청구 아니다" 주장

의사출신 국회의원인 안명옥 의원이 "부당한 방법으로 진료비를 청구하는 의료인은 극히 소수에 불과하다"는 주장을 펴 눈길을 끌었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 안명옥(한나라당)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의약분업 이후 요양기관으로부터 환수한 1,835억원에 대해 "부당청구로 오해받을 소지가 있다"며 공단의 환수현황을 문제 삼았다.

안 의원은 "아주 소수지만 일부 의료인들이 부당한 방법으로 진료비를 청구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 점에 대해 대다수 선량한 의료인을 대표해 국민 여러분께 사과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그러나 "건보공단이 발표한 환수현황은 문제가 있다"며 "마치 건강보험 환수현황이 모두 부당청구로 오해받을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 근거로 안 의원은 "요양기관 자진신고, 원외처방약제비, 부담률착오는 부당청구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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