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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생물의약품 안전성 평가인력 보완해야”

  • 최은택
  • 2004-10-06 14:13:49
  • 이상락의원, BT산업기술 개발의욕 저해시킬 수도

정부 각 부처가 향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생물의약품산업기술 개발에 전력하고 있지만 정작 허가 기관이 식약청 안전성 평가부 업무가 적체돼 심각한 병목현상을 빚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이상락(열우당·경기성남)의원은 6일 열린 식약청 국감에서 “오는 2007년까지 정부와 민간자금을 합해 모두 16조원 이상이 생물의약품 산업기술개발에 투여되는 등 BT산업이 활성화되고 있지만, 식약청의 안전성·유효성 평가기능이 이에 조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최근 국내에서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DNA chip 등 첨단 생물의약품이 속속 개발돼 식약청에 임상승인신청을 기다리고 있지만, 승인심사가 지연되고 있는 상태다.

따라서 생물의약품개발사업을 포함한 BT산업이 국가동력산업으로 성장하는 데 커다란 저해요인이 되고 있다는 게 이 의원의 주장.

이 의원은 이와 함께 “지난2월 직제개편에 따라 생물의약품의 안전성·유효성을 검토하는 전문적 평가조직과 시스템은 어느 정도 갖춰졌으나, 평가업무는 여전히 적체되고 있다”며 “이런 심사지연이 기업의 개발의욕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막대한 투자예산을 낭비시킬 위험이 큰 만큼 허가신청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요구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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