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근 “생산중단 약까지 생동인증” 의혹
- 최은택
- 2004-10-06 11: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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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국감서..시사프리드제제 생동인증 해명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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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이 생산이 중단된 의약품까지 무작위로 생동성을 인증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정형근(한나라)의원은 6일 열린 식약청 국감에서 “지난 2003년 식약청이 생동성을 인증한 의약품의 같은 연도 생산실적을 보면, 생동성 인증 490개 제품 중 50%인 246개 제품이 아예 생산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실적위주로 무분별하게 생동성인증을 해 준 것이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정의원은 또 “식약청은 지난 2000년 10월 소화기관용약인 시사프리드 제제의 부작용의 심각성을 알고 제조업체의 자발적 결정에 따라 공급은 중단했다”며 “그러나 지난 2001년 11월 이 제제 8개 제품에 대해 생동성을 인증했는데, 부작용으로 공급이 중단된 약에 대해 어떻게 생동성을 인증해 줬는 지 답변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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