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유통 1회용주사기 세포독성 심각"
- 최은택
- 2004-10-06 1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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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필우 의원, 9개중 3개 독성검출...식약청 "기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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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유통되는 주사기 중 상당수가 ISO독성기준을 초과해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6일 국회 보건복지위 식약청 국감에서 유필우(열우당·인천남갑) 의원은 “국내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는 9개 주사기 제조회사 1회용 주사기 샘플을 연대의대에 의뢰해 세포독성을 분석한 결과 유통이 돼서는 안 될 정도로 문제가 있는 주사기가 나왔다”며 "주사기의 안전성을 신속히 평가해 의료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 의원에 따르면 세포독성시험은 시험재료의 추출을 통해 유리돼 나오는 성분이나 용출물 등이 세포에 미치는 정도를 파악하는 ‘추출액 희석시험’으로 실시됐으며, 시험결과 9개 제품 중 3개 제품이 세포독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중 2개 제품은 세포독성이 심각해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게 유의원의 주장.
김정숙 식약청장은 이에 대해 “주사기의 기준 및 시험법에 대해 신속히 검토, 국제기준에 미흡한 점이 있다면 개선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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