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레브렉스·모빅 "우린 바이옥스와 달라"
- 송대웅
- 2004-10-05 12: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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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베링거인겔하임, 안전성 강조 회사공식자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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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과 베링거인겔하임은 5일 일제히 보도자료를 내고 자사의 관절염치료제인 쎄레브렉스와 모빅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화이자는 쎄레브렉스가 6천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3건의 대규모 장기간 연구에서 안전성과 관련하여 어떤 문제도 나타나지 않았으며, 또한 지난 수년간 발표된 다수의 임상시험에서도 심혈관계 위험이 증가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장기간임상결과에 따르면 쎄레브렉스를 관절염 및 통증에 허가 용량의 2-4배를 사용해도, 다른 비스테로이드성항염제(NSAIDs)와 비교할 때 중대한 심혈관계 사건의 위험성을 증가시키지 않는다는 것.
또한 Circulation紙 에 발표된 5만 4천명 이상의 노인 환자에 대한 연구에 의하면 쎄레브렉스는 다른 연구 약물들과 비교 시 심장 발작의 위험성을 증가시키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최근 FDA의 후원으로 쎄레브렉스를 복용한 140만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도 심장 사건의 위험이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쎄레브렉스가 바이옥스(25mg이상)복용 환자들에 비해 심장 발작 및 돌연사 등 심혈관계 부작용이 적었다고 밝혔다.
화이자가 대규모 임상결과를 중심으로 안전성을 강조하는 것에 비해 베링거인겔하임은 모빅은 전혀다른 성분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모빅은 멜록시캄(meloxicam)성분으로 콕시브(Coxib) 계열의 바이옥스나 쎄레브렉스와는 다른 화학구조를 갖고 있어 타겟 장기에 결합하는 부위가 다르다.
기존의 비스테로이드성항염제(NSAID)와는 달리 염증 부위에서만 증가하는 유해한 콕스-2만 선택적으로 억제하며 골관절염, 류마티스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의 치료제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는 것.
회사측은 모빅이 심혈관계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어떠한 증거도 없으며, 콕스-2작용 기전 약물중 가장 안정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세계 117,755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멜록시캄(meloxicam) 성분과 기존의 진통제를 비교 투여한 48회의 광범위한 임상시험 결과, 멜록시캄(meloxicam) 성분이 위장관과 심혈관계에 대한 위험성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의 경영이사인 안드레아 박사는 “환자들은 그들이 사용하던 약이 부작용으로 인해 회수되었다는 데에 많은 불안감을 느낄 것”이라며 “이번 회수조치가 불가피하였음에 대해 유감으로 생각하며, 반면 모빅같은 안전한 약이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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