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의약품 등 총생산액 9조5천억원
- 최은택
- 2004-10-04 06: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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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 자료, 동아 화이자 중외 대웅 유한양행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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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식품의약품 통계연보 발간
지난해 제약사별 국내 생산실적을 집계한 결과 동아제약이 4,213억4,900만원으로 가장 높은 생산실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의약품 중에서는 동아제약의 박카스에프가 1,806억9,500만원으로 단일품목의 제왕자리를 고수했다.
통계청이 최근 발간한 ‘2004년 식품의약품 통계연보(제6호)’에 따르면 상위 20개 제약사 중 동아제약이 4,213억4900만원의 생산실적을 보여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화이자(2,993억4,900만원), 중외제약(2,822억2,100만원), 대웅제약(2,653억8,700만원), 유한양행(2,431억9,700만원)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또 2,000억 이상 상위10개 업체의 전체 매출점유율은 47.1%로 조사돼 상위업체의 집중도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매출증가율에서는 사노피신데라보가 42.07%로 가장 높은 신장세를 보였으며, 엘지생명과학(35.52%), 엘지생활건강(15.88%), 일동제약(15.51%), 보령제약(10.16%) 등도 각각 두 자리 수 이상 높은 증가세를 나타났다.
외자제약사별 생산실적에서는 한국화이자가 2,993억4,9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는 한독약품(2,420억6,300만원), 한국얀센(1,897억9,900만원), 사노피신데라보(1,170억7,600만원), 그락소스미스클라인(1,010억6,800만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의약품 중에서는 동아제약의 박카스에프가 1,806억9,500만원 규모로 부동의 1위를 지켰으며, 한국화이자의 노바스크정 5mg(1,454억3,300만원), 한독약품의 아마릴정2mg(668억500만원), 사노피신데라보의 플라빅스75mg(573억8,000만원), GSK의 제픽스정(466억5,9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플라빅스75mg은 전년대비 84.94%로 초고속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엘지생명과학의 자니딥정(60.53%), 아미릴정2mg(44.86%), 한국화이자의 비아그라정(43.16%), 제픽스정(42.54%) 등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한편 의약품 등 총생산(9조5,324억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국내총생산(GDP, 721조3459억원) 대비 1.32%, 제조업GDP(169조1138억원) 대비 5.64%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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