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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성관계후 먹는 사후피임약 24만명 복용

  • 김태형
  • 2004-09-21 06:14:44
  • 식약청 집계, 노레보정 22만5천정 팔려...올해 급증

노레보정 등 성관계후 복용하는 사후피임약을 복용한 여성이 올 7월까지 24만명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에 제출한 ‘사후피임약의 판매현황’을 보면 현대약품에서 수입·판매하는 노레보정과 삼일제약의 퍼스트렐정, 크라운제약의 쎄스콘원앤원정 등 국내 시판중인 사후피임약 3품목의 판매수량은 23만9,656각(2정 한포장)으로 집계됐다.

현대약품의 노레보정은 올 22만4,816명이 복용, 16억4,5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러한 수치는 지난해 23만330명이 복용한 수량과 맞먹은 것으로 사후피임약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음을 반증하고 있다.

이어 크라운제약의 쎄스콘원앤원정 1만614명, 삼일제약의 퍼스트렐정 4,226명이 복용, 각각 5,837만원과 2,757만원의 판매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식약청은 최근 노레보정 복용과 관련, 기존 ‘72시간내 1정 복용 후 12시간내 두 번째 1정을 복용’하는 방식에서 ‘72시간내 2정을 모두 복용’하는 방식으로 변경 허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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