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음·당뇨·바이러스성 간염, 간암위험 높여
- 윤의경
- 2004-09-20 12: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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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cer誌 발표, 적당량 알콜 소비시 간암위헌 4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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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음, 당뇨병, 바이러스성 간염이 간암 위험에 상가적 영향이 있다고 Cancer誌에 발표됐다.
미국 남가주대학(USC)의 지안-민 유안 박사와 연구진은 암환자 295명과 암환자가 아닌 435명을 대상으로 바이러스성, 비(非)바이러스성 위험요인에 대해 알아봤다.
예상대로 B형 간염 바이러스와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증은 모두 간암 위험을 상승시켰으며 C형 간염 바이러스가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음주자와 음주자를 비교했을 때 적당량의 알코올을 소비하는 경우 간암 위험이 40% 감소했으나 폭음하는 경우에는 간암 위험이 유의적으로 증가했다.
또한 당뇨병 병력은 간암 위험을 3배 상승시켰다. 폭음자가 당뇨병이 있으면 발암 위험이 17배 증가한 반면, 바이러스성 간염환자가 당뇨병도 있거나 바이러스성 간염환자가 폭음하는 경우에는 이런 위험이 48배 증가했다.
연구진은 폭음, 당뇨병, 바이러스성 간염은 발암 위험을 높인다면서 이런 위험요인이 있는 환자는 조기에 간암을 발견할 수 있도록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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