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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빈국 '에리트리아' 2007년까지 의료지원

  • 김태형
  • 2004-09-19 14:33:02
  • 보건의료발전재단, 의약품·의료기기 19일 부산 출항

개발도상국과 북한의 보건의료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이사장 권이혁, www. kifhad.org)이 아프리카 최빈국의 하나인 에리트리아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보건의료발전재단은 오는 2007년까지 4년에 걸쳐 아프리카 에리트리아에 대한 보건의료지원사업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의료발전재단의 지원하는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 지원물품은 19일 부산항을 출발, 두달후 에리트리아에 도착할 예정이다.

지원물품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삼성그룹, 경남기업, LG생명과학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에리트리아 수도 아스마라 남부 외곽 빈민지역 고다이프 병원 현대화에 사용된다.

보건의료발전재단은 이와함께 의료진을 파견, 의료봉사와 보건교육사업 등의 활동도 펼처나갈 예정이다.

권이혁 보건의료발전재단 이사장은 " 정부차원에서 개발도상국에 대한 경제지원은 추진해 왔으나,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지원은 미미한 편이었다"며 "에리트리아 보건의료지원사업을 계기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국제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을 더욱 가속화 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재단의 지원사업은 지난 4월 북한 용천 폭발사고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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