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장관 "박근혜 대표 역사인식 난센스"
- 김태형
- 2004-09-10 19: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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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에 국가보안법은 헌법보다 상위법"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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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이 국가보안법 폐지에 나선 한나라당과 박근혜 대표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김근태 장관은 10일 국회의원 자격으로 성명을 내고 “악법중의 악법인 국가보안법을 마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는 마지막 안전장치인양 비장하게 말하는 박대표와 한나라의 역사 인식에 그저 망연자실 할 뿐이다”라고 비난했다.
김 장관은 이어 “역사가 난센스인가? 한나라당이 난센스인가? 솔직히 이해할 수 가 없다”면서 “박대표나 한나라당이 체제와 정통성까지 언급하며 마치 국가보안법을 폐지하면 대한민국이 당장에라도 파탄이 날것처럼 격렬하게 반응하는 것을 보면 박대표와 한나라당에게 국가보안법은 헌법보다 상위법인 것 같다”고 빗대었다.
김 장관은 “감히 그 누가 역사의 난센스가 되려하는가”라며 “순간을 속이고 자신을 속일 수 있을 지 몰라도 진실과 모두를 속일 수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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