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공장 가동률 88%...타산업 보다 양호
- 최봉선
- 2004-09-09 0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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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대비 1.12%P 하락...중외제약 118%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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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반의 내수부진 속에서도 주요 제약사들의 공장 가동률은 여타산업의 평균치에 비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12월결산 상장제약사 20곳을 대상으로 집계한 2004년도 상반기 공장가동률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평균 88.06%로 통산 국내산업 가동률 85%를 상회하고 있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89.18% 가동률에 비해서는 1.12%Point 떨어진 수치로 제약업계도 불황의 여파는 피해가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7월중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제조업 평균 공장 가동률이 79.4%로 집계됐다는 점에서 여타 산업에 비해서는 상당히 양호한 편에 속했다.
기업별로는 중외제약이 118.04%로 가장 높았으며, 이는 수액제 생산의 경우 2교대로 풀가동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나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교하면 1.43%포인트 줄어든 가동률이다.
이어 동아제약이 전년대비 16.86%포인트 증가한 109.38%로 나타났고, 일성신약 99.31%, 태평양제약은 전년도와 같은 97.47%, 신풍제약 95.90%, 한올제약 95.49%, 녹십자상아 92.90%, 한미약품92.31%, 환인제약 91.89%, 삼일제약 90.55% 순이다.
동성제약 89.44%, 한독약품 89.32%, 동신제약은 전년도에 비해 12%포인트 가량 증가한 87.97%, 광동제약은 전년도와 같은 83.48%, 종근당 83.09%, 유한양행 78.61%, 제일약품 78.15%, 삼진제약 73.02%, 보령제약 69.94%, 근화제약 51.70%로 집계됐다.
설비를 완전히 가동했을 경우 생산능력에 대한 실제적 생산량의 비율로 조업률이라고도 한다. 설비의 가동상태를 나타내는 지표이며, 생산설비율에서 생산코스트가 최저로 되는 가동률을 최적 가동률이라고 하는데, 보통 85% 전후로 나타난다. 가동률은 호황시에는 100% 가까이 되며, 불황시에는 호황시보다 상당히 밑돌게 되므로 가격재고율과 함께 수급동향·경기동향을 나타내는 지표로 쓰이고 있다.
가동률(operating ratio)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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