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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릭 "거래도매 마진 더 이상 인하 없다"

  • 최은택
  • 2004-08-31 14:30:00
  • 스토클링 사장 "현재 수준 적정"..오산물류센터 리플레이스

도매업계의 우려와는 달리 쥴릭은 마진을 더 이상 내리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다.

쥴릭파마 크리스티안 스토클링 사장은 “현재 도매에 주고 있는 마진은 ETC가 6~8%, OTC가 11~13%”라며, “이 정도 마진폭이 적당하고 앞으로 더 내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그는 쥴릭이 주는 마진폭이 너무 낮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마진 문제가 아니라 더 주면 더 내려서 파는 것이 문제”라며 “규모나 특성에 따라 이 마진으로도 충분히 이익을 내는 업소가 있고 어려운 업소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결국 관건은 규모의 경제”라며, “그동안에도 규모가 커진 업체가 늘어났지만 더 커져야 하며, 지오영 같은 경우 잘 하고 있는 업소로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스토클링 사장은 병원진출(직거래) 소문에 대해서는 “쥴릭은 서비스프로바이더다. 제약사(고객)가 원하면 언제든지 병원에 진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럴 경우 일반소비자제품이 아닌 진단시약이나 메디칼 제품 등을 중심으로 접근할 것”이라며, “서비스를 원할히 공급하기 위해 오산물류센터를 내년 말 최고수준으로 리플레이스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고수준’을 정확히 표현하기 위해 ‘쥴릭 인터내셔널 스탠다드에 맞게’라고 부연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또 쥴릭의 직거래 규모가 15%에 불과하기 때문에 지방물류의 거점 역할을 하는 5개 곳의 창고 외에 시설을 더 늘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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