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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항응고제 ‘엑산타’ 매월 간검사 권고

  • 윤의경
  • 2004-08-31 09:12:17
  • 유럽심장학회, 최초투여시 6개월간 간기능 모니터링 필요

항응고제 엑산타(Exanta)를 사용하는 경우 최소 6개월간 매월 간기능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유럽심장학회에서 제안됐다.

엑산타의 성분은 지멜라개트랜(ximelagatran). 와파린 이후 60년만에 개발된 경구용 항응고제로 유럽에서는 정형외과 수술 후 혈전 예방을 위해 사용하도록 이미 승인됐다.

스웨덴 룬드 대학병원의 버틸 올슨 박사는 엑산타에 대한 임상에서 간효소치의 일시적 상승이 나타난 환자 비율은 약 6%였으며 첫 6개월간 간효소치 검사에서 수치가 상승하는 경우에는 검사회수를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엑산타는 약물상호작용 및 식품-약물 상호작용이 빈번하고 지속적인 모니터가 필요한 와파린보다 사용이 편리하기 때문에 매월 간기능 검사를 하더라도 상당한 장점이 있는 약물로 평가되고 있다.

FDA 자문위원회는 오는 9월 10일 승인 추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데 대부분의 증권분석가들은 자문위원회의 승인 추천을 예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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