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콜레라 의심환자 즉시 신고”
- 김태형
- 2004-08-30 11: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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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설사증상 감시체계 가동...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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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이 콜레라환자가 예년에 비해 증가함에 따라 설사환자 등 의심환자에 대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할 것을 의료기관에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는 30일 “콜레라환자가 최근 8, 9월 다수 발생함에 따라 콜레라 환자의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각 시·도에 시달했다”고 밝혔다.
본부는 이와함께 “설사 증세를 보이는 환자의 경우 보건소에 즉시 신고하고 검체를 체취하여 콜레라균 검사를 의뢰해달라는 내용의 협조공문을 의사협회에 병원협회에 통보했다”고 덧붙였다.
본부는 “예년에 비해 해외유입 콜레라 환자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서해안 일부지역에서 균 검출횟수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5월부터 전국 보건기관은 비상방역 근무중이며, 8월 중순부터는 전국 해안지역 시군구를 대상으로 설사환자 일일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콜레라 발생현황을 보면 올 8월가지 9명의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기내오수 8건과 자연환경계 6건 등이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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