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병원, 4차입찰서도 유찰품목 '속출'
- 최은택
- 2004-08-27 10: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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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매업계 투찰자제 분위기..입찰 장기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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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사 강남병원의 의약품 입찰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6일 첫 입찰을 실시한 이래 26일까지 4차에 걸쳐 입찰을 재실시하고 있지만 도매업소의 참여저조로 낙찰에 실패한 것.
나라장터(www.g2b.go.kr)를 통해 실시된 'Mg carbonate10.75g', 'anhydrous citrate19.5g외 6종(1그룹)외 5그룹 및 Clozapine 100mg'외 23종에 대한 4차입찰 결과 2그룹과 1개품목이 개성약품과 태현메디칼에 각각 낙찰됐다.
그러나 5개그룹과 22개품목은 무응찰과 예가초과 등으로 유찰됐다.
이에 대해 도매업계는 예가가 워낙 낮게 책정돼 있어 투찰을 자제하는 분위기인 데다 대부분의 품목이 공급확인서를 요구하고 있어 유찰이 거듭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예가가 워낙 낮은 데다 예가 조정폭도 제한돼 있어 입찰은 장기화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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