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도매업소 대상 '애니디핀' 설명회
- 최은택
- 2004-08-24 17: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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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분회 월례회서..중외 등 3개사도 순차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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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은 24일 서울 타워호텔에서 열린 서울도협산하 병원분회 월례회에서 회원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인 ‘애니디핀정'과 ’네오마릴정‘에 대한 제품설명회를 열었다.
종근당은 “애디디핀정이 ‘말레이트염’을 선택한 이유는 장기간에 걸쳐 입증된 안전성 때문”이라며, “이 염은 순환기 약물을 포함해 여러 경구용 약품의 염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장기간의 투여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종근당은 특히 “애니디핀정은 자체 개발한 고순도원료를 사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마리크로 코팅기술로 첨단 기능성 보호막을 추가해 안정성과 용출성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
생동성실험에서도 ‘아모디핀 베실레이트’(노바스크)와 동등한 약동학적 특성과 동등 이상의 혈압강하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또 미국에서는 이미 FDA의 심의를 완료하고 특허종료를 기다리고 있으며, 유럽 각지에서는 특허만료로 활발한 시판이 이뤄지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
보험약가가 타사 제품보다 낮은 390원에 책정된 것도 회사측이 내놓은 강점 중 하나다.
한독약품의 ‘아미릴’(글리메피리드제제)의 제네릭으로 출시되는 ‘네오마릴정’에 대해서는 “인슐린과 병용투여시 인슐린 사용량을 감량시키면서 더욱 효과적인 혈당조절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체중을 증가시키지 않고 장기간의 혈당조절 능력이 뛰어나다”고 주장했다.
종근당은 특히 “네오마릴정은 고세분산체 기술을 이용해 더욱 우수한 용출률을 확보한 글리메피리드제제”라며, “일반적 제조공정으로 제조한 정제에 비해 매우 빠른 용출률을 나타냈을 뿐 아니라 시판중인 정제에 비해서도 우수한 용출양상을 나타낸다”고 강조했다.
종근당은 구체적인 마케팅과 영업전략은 각 도매업소를 직접 방문해 설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김행권 병원분회장은 설명회에 앞서 “올해부터 외자제약사의 특허만료약이 출시되기 시작해 2~3년내에 2,000억이 넘는 제네릭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도매가 기존의 단순 물류 및 배송기능을 넘어서 마케팅을 강화한 선진적인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국내제약사들과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병원분회는 화이자의 ‘노바스크’ 개량신약을 출시한 중외제약과 한미약품, SK제약의 설명회도 내달 초까지 잇따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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