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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월평균 진료수입, 약사보다 3배 많다

  • 정웅종
  • 2004-08-23 06:37:53
  • 종별 1인당 진료수입분석...약사 1인당 577만원

의료인력 1인당 월수입 및 기관당 인력수
요양기관 1곳당 평균 의료인력은 약사가 의사보다 평균 0.2명 더 많지만 월평균 진료수입은 의사가 약사보다 3.1배 더 많이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의원 1곳당 의사수는 2년 전보다 증가했지만 의사 1명이 벌어들이는 월평균 진료수입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2004년 의료인력현황 및 요양급여비용 통계지표를 분석한 결과, 의료기관 1곳당 의사수는 병원이 6.36명, 의원이 1.19명으로 나타났고, 약국은 평균 1.39명의 약사가 근무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요양기관 1곳당 평균 근무의사와 약사수로 나눠본 기관당 근무인력 1명이 벌어들이는 월평균 진료수입은 ▲병원 2,172만원 ▲의원 1,819만원 ▲약국 577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약사 1인당 진료수입을 1로 볼때 병원은 3.76, 의원은 3.15으로 병의원 근무 의사가 약사보다 3배 이상의 진료수입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관당 월수입에서 의원이 약국보다 2.7배 더 벌지만 근무인력이 약국보다 평균 0.2명 더 적기 때문에 인력당 벌어들이는 수입에서 더 큰 격차가 벌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의원은 지난 2002년 기관당 월평균 진료수입이 2,183만원에서 올해 2,165만원으로 소폭 감소했고 의사 1인당 월수입 역시 1,874만원에서 1,819만원으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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